영국 문학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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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서 읽기 챌린지 #1]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CH.1 감상기록, 단어 정리영국 문학 이야기 2021. 11. 23. 17:31
CH.1 The boy who lived 살아남은 아이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시작...!첫 페이지를 시작할 때 왠지 모르게 떨렸다...ㅎㅎㅎ영화로 수없이 보던 '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'을 활자로, 그것도 영어로 읽는다는 사실에 나도 모르게 설렘 + 긴장이 교차했다. 잘 이해할 수 있을까? 걱정되기도 했는데 다행히 첫 챕터는 대충 한 번에 이해된 것 같다. 물론 모르는 단어는 당연히 꽤 많았지만...ㅜㅜ지난번 마틸다 원서를 읽으면서는 형용사에 약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해리포터는 모르는 동사들이 많이 보였다. 그치만 동사를 모르면 100% 완벽하게 문장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엔 모르는 단어들을 다 찾고 정리하면서 읽어보려고 한다. * 뜻은 원서의 문맥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한글 뜻 하나만 적었음*shudd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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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서 리뷰] 10월의 완독 원서 마틸다, 영국 원서 읽기 입문자 추천영국 문학 이야기 2021. 10. 19. 21:29
영국 작가의 영어 원서를 읽기로 결심한 이후, 어떤 책을 첫 번째로 읽어야 할지 검색을 많이 해봤다. 가장 많이 언급된 책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로알드 달 작가의 책들이었다. 해리포터 원서를 영국 원서 읽기 챌린지의 첫 타자로 하기엔 뭔가 부담이 돼서 영국의 아동문학 작가인 로알드 달의 작품을 선택하기로 했다. 가장 유명하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과 마틸다 Matilda 중에서 고민을 좀 했다. 그러다 오더블 어플에서 케이트 윈슬렛이 녹음한 버전으로 '마틸다' 원서 전문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'마틸다'를 읽기로 결정했다 :) 결과적으로 아주 잘한 선택인 것 같다. 지금까지 몇 달의 걸쳐서 원서를 읽어본 적은 있지만..